[Microphone] 마이크로폰 극성(Pre polarization vs Externally polariz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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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phone] 마이크로폰 극성(Polarization)

콘덴서(Condenser) 마이크로폰의 동작 원리와 구조에 대해 앞서 포스트에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내용을 확인하고 싶으시면 링크를 참조하시면 됩니다(https://famtech.tistory.com/189). 콘덴서(Condenser) 마이크로폰을 동작 시키기 위해서는 캐패시터(Capacitor) 부분에 전압을 공급하여야 합니다. 이렇게 전압을 줘서 극성(Polarization)을  만드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Externally polarized

 

외부에서 전압을 공급해서 극성을 만드는 방법은 전통적인 방법입니다. 케이블에 연결되는 부분에서 200V 전압을 공급하기 위해서 LEMO 타입의 커넥터(Connector)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Pre-polarized

 

프리 분극은 Electret이라는 반영구적으로 분극을 가지는 유전체 물질을 사용합니다. 그러므로 별도의 전압을 공급할 필요가 없습니다. 별도의 전압 라인이 없어서 커넥터는 BNC 형태를 사용 합니다. Pre Polarized를 전압 공급 없이 전류를 소스원으로 공급하고 출력으로 전압을 내보내기 때문에 CCP(Constant Current Power) 또는 ICP(Integrated Circuit Piezoelectric) 타입이라고 부릅니다. 외부 특징으로는 위 그림과 같이 두개의 홀(Grooves)이 하단에 있습니다. 

 

 

 

 

 

 

 

극성 방식에 따른 마이크로폰 구성

 

 

그림의 왼쪽 부분이 Externally Polarized 마이크로폰이고 오른편이 Pre Polarized 입니다. 

 

Externally Polarized 마이크로폰은 위 그림과 같이 전통적으로 200V 전원이 약 10G~20Gohm 저항을 통해서 전달됩니다. Pre Polarized 마이크로폰은 PTFE(polytetrafluoroetylen)에 전자(electron)를 주입한 물질을 사용해서 분극을 만듭니다. 두 마이크로폰의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Externally polarized

• 200 V polarization voltage
• High temperatures
• Long term stability

 

 

Prepolarized

• Limited temperature range (80 deg C)
• More difficult to manufacture
• Less long term stability ( 10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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